강아지호텔 찾읍니다

낮에 보았는데 아직 답글이 없으셔서 외람되지만 올려봅니다. 인천에 처음 이사오고 저도 첨에 호텔이 맡겼더랬습니다. 두마리라 덜 외롭고 추천이 많은 곳이라 믿고 맡겼습니다만 (시원하리라 믿었고 비용이 지불되기에 충분하지않더라도 관리를 웬만큼은 해주리라 믿어서요) 결과는 배탈설사로 며칠을 고생한 애들을 만나야 했습니다. 물론 업체에서도 무척 고생하셨겠지만 그일 이후 아이들입장에서는 주인의 냄새와 자신들이 머물며 자신의 냄새가 베어 있는 집이 가장 최선의 장소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여행전에 내가 깔고자던 배갯니나 이불. 내지는 냄새 많이 배인 티셔츠같은거 깔아주고 시터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시간별로 구하거나 격일로 구하거나 해서 에어컨도 시간별로 작동시켜주시고 꺼짐예약부탁하고. 배변.식사. 같은거 조율해서 비용정해서요. 이후로는 호텔이용이 없네요. 혹여 도움이 될까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랑도 잘 어울리는 편이라면 용현동 댕댕학당 추천해요 유치원이랑 호텔링 같이하는곳이에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사진도 많이 보내주시고 밤에는 사장님댁에서 자는거같더라구요

잘알아보셔요..전 맡겼는데 두세시간쯤후에 탈출한걸 사장,직원둘다 모르고있다가 담날 오전에 전화해서 잘있나고했더니 잘있다고하드만 오후 네시쯤 전화왔었어요..전날 탈출했다고!!~~찾긴했지만!!~~~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이틀정도 외박하실꺼면 그냥 자기 집에 있는게낫다네요!!~~패드 많이 깔아주시고 자유급식이면 밥이랑 물 마니!!~~~아님 지인분있으면 집에와서 때맞춰 밥이랑 물 좀 챙겨주라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