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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려요

직장에서 갑자기 중요한 일이 몰려서 팀원들과 금요일 토요일에 나가서 업무를 처리해야할거 같아요 진짜 갑자기 생긴 일이라 전달을 오늘 받았어요 근데 팀원 1명은 미리 휴가를 쓴 상태고 다른 1명은 약속이 있어서 토요일은 못나온데요 휴가 미리 쓴 팀원은 이해하겠는데 약속이 있는 팀원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요... 물론 약속은 미리 잡고 일정 계획 했겠지만 중요하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 나올 수 있으면 나오는게 맞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얼마나 중요한 약속인지 물어보는건 개인적인 일이라 너무 실례이기도 해서 거긴까진 당연히 안물어봤어요 그나마 약간 이해가는 부분은 퇴사 1-2개월 정도 남은 사람이라 그런가도 싶은데 그래도 같이 해야하는건 했으면 좋겠어서 글 남겨요 여러분에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요 현실적인 답변 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도 제 성격이 마음이 좁고 쪼잔한건 알아요

조회 121
댓글 정렬
  • 문지동·

    퇴사 1달남았는데?

    • 도룡동·

      음.. 그래서 너의 의견은 책임감이 없어져서안할 수도 있다는거지?

    • 문지동·

      책임감이라고 보시는구나. 하지만 주말은 소중하니까요.

  • 문지동·

    휴일근무는 양해를 구해야하는거지 의무가 아닌데

    • 도룡동·

      당연히 양해 구하고 나도 나갈거라고 이미 다 말했지 미안한데 우리 다 나와야할거 같아 이런식으로

  • 도마1동·

    이미 개인일정이 있는데 갑작스럽게 주말 출근해야 하는 상황...어떻게 전달하느냐 태도가 어떠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어짜피 해야하는 일이면 100번 양보해서 출근하겠죠.. 당연히 나와야 하는게 아니라 그 분이 양보해서 출근해주시는거죠 근데 퇴사 2개월 남았으면 안나감

    • 도룡동·

      저도 뭐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그냥 주어진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어요.. 아무래도 제가 팀원 중에선 리더 역할이여서요

    • 도룡동·

      걍 놔둬요 사장님이면 모르겠지만 같은 직원끼리,, 곧 나가는사람한테 뭘 그렇게까지

  • 죽동·

    어쩔수없는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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