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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의 모래 - 리야드 4

리야드의 번화가 에서 또 한번 놀란건. 한국 제품들이 엄청 많았다는것 가격은 상상초월. 이 당시에는 세금이 없는 나라 라 한국에서 파는 양말 한컬레 값으로 세컬레를 살수 있고. 이때쯤 우리나라 에서는 턴테이블이 딸린 앰프 셋트가 유행이었는데. 상류층이나 가질수 있는것이라 돈으로 구입하기는 힘들었든 시기이다. 그런데. 이곳 중동. 그것도 부유국가로 분류되는 사우디 에 오니 없는게 없고 가격 또한 모든게 면세 라 생필품은 물론. 가전제품 이나 명품 또한 한국의 30%~25%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미 소양교육으로 알았지만 회교국이라. 술 금지 국가이며 여자 생각은 아예 지워야한다. 간통이나 강간은 율법에 의해 그냥 세상 하직이고. 술 먹은게 발각되면. 자국민은 감방으로 직행. 외국인은 강제추방이다. 이당시 1리얄에 한국돈 200 원 정도. 물론 달러도 사용되지만 거의가 리얄로 환불해서 쓴다. 1리얄의 파워. 약 600~700mg 정도의. 그 자리에서 생과일로 갈아주는 쥬스가 단돈 200원 정도였으니...... 어둠이 찾아오고 이제 내일 출근을 위한 귀가를 서두르는데. 석양과 함께 주변 건물들이 화려한 불빛으로 치장을 한다 온갖 색상과 멋진 모습에 리야드 공항 도착 전의 그 네온사인과 아름다운 야경의 의문점이 이제사 풀렸다. 석유 자원이 풍부 하다보니 전기나 에너지에 대한건 말 그대로 펑 펑 이다. 세계의 질좋은 생필품 들이나 전자 제품은 거의 다 있었다. 자동차도 물론 인데. 당시 우리나라 재벌 들이나 재력가 아니면 타기 힘들다는 벤츠는 흔히 타고 다니며 세차 같은건 하지않고. 누렇게 먼지나 때가 있어도 그냥 몰고 다닌다. 더 신기했던 것은. 운전자의 모습인데. 머리에 터번 같은것을 쓰고 하얀 원피스 스타일의 중동복장 그리고 가죽 슬리퍼. 거의가 이런 모습들이었다. 어쩌다가 차가 고장이나 사고로 수리를 해야 한다면 새차가 아니면 그냥 사막에다 버리고 간다는데 말 문이 막힌다. 그래서 일본이 사우디의 땅속 고철을 수거하게 해 달라고 했나보다. ..................................... 당근의 일반 게시판에 맞지않는 글을 회수로 올리는게 좀 그러해서 다음 5 편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회 29
댓글 정렬
  • 개금제2동·

    사우디 많이 가진자들은 출발선이 아예 다르군요 세차를 안하고 타는건...좀..

    • 주례동·

      세세하게 올리진 못했습니다 만. 더운나라의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대학까지 지원해 주니까. 좋게 얘기하면 느긋하다고 할까요..^^ 아마. 풍부한 자원이 그렇게 만든듯 합니다.

    • 개금제2동·

      돈없어서 공부 못하는 사람은 없다 공부 할려고 하는 사람도 많지 않겠습니다 공부를 하나 마나 먹고 사는데 이상무...

    • 주례동·

      그래도 자기 나라는 세계에서도 엄청 강한 나라 라고 생각합니다. 회교율법이 곧 나라법 이라. 그 영향이 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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