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의없는 학부모 많네요
요즘 진짜 예의 없는 학부모 많네요 내 귀한 자식 맡겼으니 조바심나고 혹시나 다치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진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게 너무 많네요 1. 업무시간 끝났는데 그냥 개인전화로 연락한다 - 진짜 제정신 입니까? 본인들 업무시간이 있듯이 선생님들도 업무시간이 있습니다. 선생님한테 본인들은 고객이고 업무 전화라는걸 명백히 알아야합니다. 제가 봤을때 업무시간 이후에 연락하는 부모님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예의가 없거나 남한테 민폐끼치면 안된다는 가정교육이 없었거나 2. 내 아이를 '특별'부탁한다. - 세상에 귀하지 않은 아이가 어디있겠습니까. 근데 내 아니는 고기를 적게 먹게 해달라, 발표할 때 손 오래 들고 있지 않게 빨리 선택해달라... 제정신이세요..? 그럼 다른아이들은 손 오래 들고 있어도 되나요? 본인이 영양사보다 영양 균형에 대해 잘 아시나요? (물론, 알러지 제외) 만약 식단이 불만이시면 도시락싸서 보내시면 됩니다. 3. 집에서 하지않는걸 학교에서 해달라고 부탁한다. - 유치원, 학교는 엄연한 교육 기관입니다. 기초지식, 사회성, 사회적 예의등을 배우러 오는거지 집에서 부모님이 가르쳐야할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는 보육원이 아닙니다. 진짜 더 말할려면 한도 끝도 없는데 뭔가 내 얘긴가... 싶으시면 반성하세요 부모님들 #교육 #초등학교 #유치원
반구1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