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남친한테 사기를 당했어요..
딸아이(26세)가 사기를 당했어요 올해3월부터 우연히 만난 남자인데 지금생각해보면 우연을 가장한 작업질에 당한듯해요.. 경기도오피스텔 살다 이사 나오면서 중고거래를 계기로 알게된 사이인데 첫눈에 반했다면서 그때부터 사귀기 시작 남친엄마가 그일대에서 가게도 하고 남친도 치킨집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뒤 치킨집관두고 다른가게를 차린다며 기존 치킨집 팔고 권리금받으면 준다고 두달에 걸쳐 총 3200을 가져갔답니다..(간도크게 대출받아줌..) 그뒤로 차일피일 미루더니 잠수타고 그인간이 키우던 개까지 맡기고 연락두절.. 그 형 가게를 알게되어 찾아갔더니 이런적이 수도 없다며 아가씨말고도 다른여자들로부터 벌써 수회 고소장이 날아오고 있다고 지동생이 벌써 6억이나 이런식으로 해먹었다고 배째라 하더랍니다..고소장만 날아왔지 실제 고소한적은 없다고 했다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하...손이벌벌떨리고 손에 일도 안잡히고 애아빠한테는 말도 못하고 한숨만 나옵니다... 딸아이한텐 니가 미친거아니냐고..같이죽자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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