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

한 1년 반 쉬다가.. 3년 전부터 일을 쭈욱 늘리기 시작했죠 주2일에서 주5일로 늘어났는데 올해 1월부터.. 제가 역마가 끼어있어 그런지 꼭 1년에 한 번은 물을 건넜다가 와야 답답함이나 숨막힘이 사라져요.. 피곤한거고 힘든거고 다 참을만 한데 어딜 못가니까 진짜 죽을 맛이더라구요.. 오늘은 당일치기로 가평 계곡 갔다왔는데 확실히 물 주변에 가니까 숨통이 트였어요.. 근데 또 9월 1일부터 중간고사 대비가 시작되고 쉴 틈 없이 추석 때 까지 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정말 숨이 또 턱 막혀오더라고요.. 그래서 질러버렸어요.. 제주 티켓이 싸길래 이번이 마지막이다 싶어서.. 토요일 제주 출발 월요일 점심 도착 바로 출근 하는 일정으로다가요.. 혹시 저처럼 주기적으로 물건너 갔다 와주지 않으면 병나는 역마살을 가지신 분 계시나요?

#가평 #역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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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2동·
을경합되신분인가.. ㅎㅎ 저희어머니가 그러시거든요. 저도 일지에 역마살잇긴합니다만 저는 지살든 날에도 어디론가 가고프네요 막~~ ㅎㅎ 역마도 종류가 다양하거든요~~ 인터넷에 찾아보세요~~~ 꼭 이동하는게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역마를 해결할수있답니다~~😊
- 삼산2동·
  오 저도 그래서 더 어릴 땐 1년 넘기는 직장이 얼마 없었어요 그러다가 과외를 하니까 좀 풀렸고 지금은 나이도 있고 안정적인 일이 필요해서 한 학원에서 오래 머무르고 있는데 그래서 사정상 1년에 한 번 물건너 갔다 오는걸로 풀고 있거든요? 혹시 어떤 방법이 있는지 조금만 힌트좀 주실 수 있으실까요?
- 작전2동·
  아래 누가 댓다셨애요화개살이랑았면 그렇죠현대에와서 역마를 좋게본 사실 한량팔자에 속했어요~~몇년 단위로 끊어서 봐야하는지는 나 까고 봐야 알구요.. ㅎㅎ 사진들 보면서 추억을 회상해보세요 옛노래등
부개3동·
저랑은 정반대네요. 전 나가면 체력이 안 돼서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이 여행 가자고 해도 혼자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혼자 남아서 하루 종일 잠만 잔 적도 있어요. 전 집이 제일 좋네요. https://www.daangn.com/story_articles/464478387?referrer=community_agora_copy_link 전에 제가 올렸던 글인데 내향형인지 외향형인지 재미로 한 번 해보세요. 토요일 제주여행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 삼산2동·
  고마워용 ❤️ 저는 초초초초 초초초초초 외향형이 틀림없습니다 ㅋㅋ
갈산2동·
간혹 떠나는 여행.. 가끔 호텔이 아닌곳에선 일인숙박을 거부해서 약간 곤란했던 기억이, 요즘도 그러려나
- 삼산2동·
  제주도에 지인이 계셔서 숙박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자꾸 안좋은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ㅠㅠ 슬픈 현실이네요
부평1동·
전생에 리트리버입니다
- 삼산2동·
  저요? ㅋㅋㅋ
- 산곡2동·
  전생에 귀여우셨군요?ㅎㅎ
- 삼산2동·
  아하하하하 미요미님이 저더러 하신 말씀인지 여쭤보느라고 ㅎㅎ 그래도 전생에는 귀여웠으면 좋겠네여 ㅎㅎㅎ
부평4동·
역마살은 한곳에 정착하지못하고 (거주지,직업)떠도는 사주을 얘기 하는거예요 단순히 바람?정도 쐬야 나아지는 그런 가벼운 살은 아닙니다 제가 볼땐 다른 살이 역마에비해 강해서 그렇게 느끼시는것같아요 마음 잘추스르시고 생각을 달리하면 나아지실듯해요 역마살이 있으면 최소3년은 고생하거든요
- 삼산2동·
  제 나이 마흔인데 이 직장 저 직장 전전하다가 작년부터 겨우 맘붙이고 한 군데에서 오래 붙어있는 중입니다 ㅎㅎ 3년이요? 15년 가까이 고생했는걸요..
작전2동·
무료로 사주한번봐드립니다 댓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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