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맘속 노량진 1타 냉삼 맛집

노량진에서 9급 일반행정직 삼수하면서 부모님 등골브레이킹 죠지다가 지금은 다행히 회사원이다만 ㅋㅋ.. 지난 2년간 제 살자를 막아준 노량진 냉삼집을 올려볼까함다 (원룸값 넘사라 지금도 노량진 못 벗어남..) 노량진인만큼 참 혜자스러운곳이 많은데 컵밥거리나 앵간한곳은 혼밥혼술 ㅆㄱㄴ이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노량진 삼수생 짬밥으로 여기가 킹왕짱갓성비임다;; 냉삼인데 1.3만? 요즘 뭐 1인에 150그람도 있던데 180그람에 찌게 라면 글고 술한잔 전에 뿌실 반숙계란후라이까지 주심다;; 진짜 ㄹㅇ 주에 1~2번은 꼭 왔던곳인데 남자놈이라 사진을 안찍다보니 뭐가 없네요;; 혼자 2인 뿌시는 중에 급생각나서 사진찍고 올리는중이라 대충 두번째 이미지의 은색접시에 있는거랑 불판에 있는거랑 합친거에 2배? 후라이 2개는 이미 다 없애버려서;; 라면은 헬프 외치면 주심다 ㅋㅋ 소주 5천 한라산도 5천 맥주는 6천.. ㄲㅂ임다 사실 어느 동네건 한곳은 있을만한 로컬 가성비 냉삼집이긴한데 ㅋㅋ.. 노량진서 공시생 경시생 직딩 대딩 갓성비 식당 찾는분들 무적권 계실테니 함 올려봄니다 꼭 냉삼 아니더라도 안주류에서 제육 1.5 + 누룽지 0.5 + 한라산 0.5 강추임다 낼 금욜인데 금욜대비 자발적 야근뛰시거나 저처럼 내일의 나를 믿고 칼퇴하신 형님들 모두 즐밤되시길 바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