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봄 관리자랑 통화했습니다
일전에 발생한 옥상 화재로 인한 에어컨 중단, 정전과 단수 발생 시 음주로 인한 늦장 대응, 평소 잦은 배연창 열림과 오늘 소방 사이렌, 엘베 미작동의 대한 안내방송 없음 불친절한 입주민 응대 등 직원 관리 업체 이사라는 분과 통화했습니다. 녹음도 했고, 이 부분을 다른 입주민이 알 수 있도록 올리는 것에 동의하셨습니다. 많은 업체를 관리 중인데, 유독 청라(레이크봄)만 자주 일들이 생긴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신답니다. 만약 위 내용 포함, 많은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사실이라면, 법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직원 교체를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많은 입주민들께서 불편하셨던 일들을 당근에서 저희만 이야기 나눈다고 해결되지 않을 거란 생각입니다. 오지랖이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누구 한 명은 개선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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