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이 보러 갈 사람~
영화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같이 볼 사람! 공포 영화 빼고 다 봐요ㅎㅎ
초량동·취미·같이 출사 나가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아직 잘 몰라서 알려주시며 재밌게 출사하실 분 찾습니당 커피 사드려용 ㅎㅎ 제가 여자라서 20대 여자분이면 좋겠어요!!
렌즈는 어떤걸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진 입문하신다면 조리개 우선 모드로 인물이나 풍경을 많이 찍으실거 같아요. 조리개(f) 값에 따라 심도가 바뀌고 값이 작을수록 대상은 뚜렸하게 배경은 흐리게 촬영하실 수 있죠. 보통 인물사진이나 음식 촬영시 많이 활용됩니다. 조리개 값이 클수록 화면의 모든 공간에 초점이 맞게 촬영되어지고 풍경의 경우 F8을 많이 사용합니다. 조리개 값이 커질수록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은 줄어드는데 삼각대나 케이블릴리즈가 없으시다면 ISO값을 증가시켜서 1/30초보다 짧은 시간을 설정해야 흔들림이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설명 드린다면 자동 노출의 경우 노출 보정이 필요한데 어두운 것을 촬영한다면 노출보정 마이너스, 밝은 것을 촬영하실땐 노출보정 플러스 방향으로 설정하시면 좀더 눈으로 보는것과 비슷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영화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같이 볼 사람! 공포 영화 빼고 다 봐요ㅎㅎ
초량동·취미·20살 대학생 여자인데요..제가 애기들 너무 좋아해서 원래 알바하는 곳에서 애기들 많이 봐서 좋았는데…그만더ㅓ가지고🥹🥲놀이터나 아님 부모님 보시는 곳에서 그냥 놀아주고 싶어요.. 술래잡기도 해줄 수 있고요 이 더위에 뛰어놀수도 잇어요 저는…………..초등학생도 괜찮구요..책도 읽어줄 수 잇어요…..저 공부도 알려줄수잇어요
초량동·임신/육아·경찰이 와서 이것 저것 신변을 물어보고 데리고 나가던데 나도 나이들면 저렇게 되면 안 되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네요ㅠ
괴정제1동·동네사건사고·8월 11일, 비가 퍼붓던 날이었다. 거리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가로등 불빛은 젖은 아스팔트 위에서 반짝였다. 파전에 막걸리로 속을 데우고, 사우나의 뜨거운 김 속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나오니, 세상은 더 조용해져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연히 발길이 초량전통시장 앞에서 멈췄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마음을 붙잡는 무언가가 있었다. 비에 젖은 시장 골목은 불빛마저 번져 흐릿했지만, 그 속엔 따뜻한 기운이 숨쉬고 있었다. 어릴 적, 엄마 손을 꼭 잡고 따라 들어가던 그 길. 갓 부친 전의 고소한 냄새, 생선가게의 활기찬 목소리, 그리고 손에 꼭 쥐어 주던 500원짜리 동전의 차가움까지… 모두 이 골목 어딘가에 아직 남아 있는 것만 같았다. 지금은 셔터가 내려진 가게들이 늘어서 있지만, 그 안에는 수십 년간 쌓인 이야기와 이곳을 지켜온 사람들의 시간들이 고요히 잠들어 있다. 빗소리와 함께 골목을 걷다 보니, 마치 그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이곳에서 잠시 마주친 듯한 기분이 들었다. 눈물이 핑~돈다. 기분이 이상하다. 그날따라 초량전통시장은 그냥 시장이 아니라, 내 마음 깊은 곳에 오래도록 젖어 있는 한 장면의 추억이었다.
초량동·동네풍경·내일 3-4시쯤에 같이 영화보실 분 있으신가요?! 혼영 못해서.. 같이 볼 사람 구해요ㅠㅠ
수정제1동·동네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