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사전 투표소 갔다왔어요!
출근길에 사전투표소가 있어서 투표 후 출근 완료!
능평동·일반·출근길에 사전투표소가 있어서 투표 후 출근 완료!
능평동·일반·오포 베트민턴장 써있어서 갔더니 운동하는 학생들만 ㅠ 행정복지센터 가서 하고 왔네여..
신현동·생활/편의·신분증 가져가서 사전투표소 가면 금방 5분도 안되게 해치웁니다~~ 다들 투표하세용 🔥
운중동·일반·그래서 이매동으로 왔습니다. 한 5분 기다리니 되네용. 참고하세요~
백현동·생활/편의·평생 본투표만 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분당 수내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는 점심 식사 후 나온 분들이 100여명 줄 서 있었더군요.
수내동·일반·아시는분 있나욥? 12시쯤 갔다가 길어서 다시돌아왔는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네요
야탑3동·생활/편의·다른때는 입구에서 안내만했기에 몰랐었는데 이번에는 투표함 앞에 배치되어 여러 일들을 보게 되었어요. 짖궂은 남자어르신 투표하시고 막걸리 안주냐 물으시네요. 한글을 잘 모르신 어르신 투표용지 거꾸로들고 숫자만 보시고 찍고나서 잘 못 찍었다고 어쩜좋으냐고 용지 다시 달라하십니다. 어쩔수없다고 용지는 다시 못드린다고 괜찮다고 말씀드렸 지요. 젊은 아줌마도 아차 실수~ 마음에 없는분을 찍었다네요. 용지 다시줄수 없다하니 아쉬어하며 차라리 무효표를 만든다고 두곳을 ~ 누굴찍어야 하냐고 묻는분도 계시고 도장이 반만 찍혔다고 괜찮냐는 물음 많으시고 도장이 거꾸로 찍혀도 되냐는물음. 투표용지나 주민등록증을 기표소에 놓고 나오는 분들. 접으면 잉크가 묻을까 여러번 부채질하시는분. 접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접어서 넣어달라 말씀드리고 안경을 안가져와 안보이니 어디에 찍어야 하는지 알려 달라는분.. 목발짚고 오시는분들 연세 많으시고 아프셔도 거동이 불편하셔도 많이들 오셔서 투표는 끊임없이 이어졌어요. 투표소 한 가운데서 투표용지들고 인증샷 찍는분. 아장아장 애기 데리고와 애기 손등에 기표 도장 찍는 젊은 엄마. 오후다섯시쯤되니 삼천명이 넘었다네요. 다른동보다 훨 많은 숫자래요. 투표함이 자꾸만 꽉차올라 흔들기를 수차례 했더니 어깨가 아파요. 새벽에 나가 종일 동동 거렸어요. 우편물로 안내된 등재번호 오려오시고.외워오시는분 많으신데 사전투표에는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본투표때 우편물로 안내된 등재번호 알고 가시면 좀더 수월하겠지요. 5일 내일도 사전투표 9일에는 본 투표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는 기표소 문구... 내일도 새벽출동이라 일찍 자려했는데 눈감으면 낮에 상황이 눈앞에 아른아른 잠을 못 자겠어요.
하대원동·일반·오늘(5일 6일)부터 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일입니다 거주지투표소가 아닌 아무 투표소나 투표 가능하니 회사주변이나 본인이 있는 곳의 가까운 투표소에 가셔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신현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