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알바 사기
강아지 산책 알바 구한답시고 자꾸 올리시는 분이 계신데 제가 지원해서 연락오셔서 면접 보자길래 만났거든요? 자꾸 밥을 사주신다는거예요 전 밥 먹기 싫고 그냥 카페가서 면접 봐도 되는데 본인 배고프다면서 결국엔 치킨집 갔거든요? 운전도 하셨는데 거기서 맥주도 마시셨구요 (전 안마심) 제가 먹은건 살살치킨 반 정도? 그리고 본인이 강아지 맥이시겠다고 교촌 레드를 포장 주문하고 갑자기 담배피러 나가시는거예요 ㅋㅋㅋ 그 뒤로 튀셨습니다 걍 없어졌어요 ㅋㅋㅋㅋ 홀 마감시간까지 안오길래 치킨값이랑 맥주 제가 결제하고 나왔거든요? 와 진짜 이런 경우는 처음 겪네요 그분 운전하고 오셨는데 맥주 마시고 음주운전하신듯요~ 조심하세요 강아지 산책 알바 구한답시고 밥 얻어쳐먹고 튀셨어요ㅋㅋㅋㅋ 포장한 치킨은 제가 먹을 치킨도 아닌데 다 제가 결제했습니다^^ 그러곤 연락 두절. 차단까지 하셨어요 제가 돈 보내라니깐 ㅋㅋㅋ 비숑 강아지 사진 올리면서 알바 구하시던데 저처럼 피해자 생기지 말라고 올립니다 잠원동이에요
반포본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