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팥죽끊이기
팥푹삶아건더기는믹서기에팥물섞어곱게갈고새알싫은나는맵쌀불려익힌후간팥과섞어다시끊여줘요~소금간은취향껏먹을때살짝^^같이먹어요^^
신정동·일반·팥푹삶아건더기는믹서기에팥물섞어곱게갈고새알싫은나는맵쌀불려익힌후간팥과섞어다시끊여줘요~소금간은취향껏먹을때살짝^^같이먹어요^^
신정동·일반·중구에 팥죽, 동지죽, 팥칼국수 맛집 아시나요???
유곡동·맛집·내일 이네요.2023년도~양력으로12월22일은 해가 떨어지고~~어듬이 내리는 저녁녘에 팥죽을 드시는 게 아니고^^요 윤달이 낀 애동지라서~팥시루떡을 드시는 해우년 입니다. 다들 팥시루떡 한점씩 드세요^^~
성안동·일반·요즘 방앗간에서 찹쌀 가루 내는 비용은 얼마인가요?
대현동·일반·동지날 팥죽 어디서들 사시나요 중구쪽에서 맛있게 먹어보신분 계신가요?
성남동·맛집·겨울철 별 "감자 옹심이 만드리 도전" 겨울철 뜨거운 국물 요리는 국룰이다. 오늘은 어떤 국물 요리를 해볼까 고민하며 문밖을 나선다.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어떤 추위가 몰아치려고 이러나. 걱정을 한 아름 안고 걷는데 귀가 꽁꽁 얼 것 같다. 후딱 모자를 뒤집어쓴다. 겨울에 모자를 쓰면 길 위에 따뜻한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 바깥의 매서운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모자 덕분에 아늑함을 즐기며 마트에 도착한다. 장바구니를 들고 서성이다 까만 천을 발견한다. 팻말에는 감자라고 적혀 있다. 열어보니 둥글둥글 노란 감자가 다소곳이 앉아있다. 너도 '너만의 공간'에서 아늑함을 즐기고 있었구나. 그러고 보니 감자를 안 산지 꽤 되었다. 오랜만에 감자를 사볼까. 감자가 주연인 따스한 국물 요리에는... 그래, 오늘은 ‘감자 옹심이’다. 오늘 선택한 요리는 감자가 주재료인 ‘옹심이’다. 옹심이는 ‘새알심’의 뜻을 가진 강원특별자치도의 사투리다. 겨울철 많이 즐기는 음식인 새알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만든 것이다. 이와 달리 감자 옹심이에 들어가는 옹심이는 이름에서 예상되듯 감자를 반죽하여 만든 것이다. 새알심의 찰기에 감히 무엇을 비교하겠냐마는 감자로 만든 옹심이의 찰기도 남부럽지 않다. 새알심은 쫄깃하다면 옹심이는 쫀득하다. 새알심은 한 입 베어 물면 쫄깃하게 늘어지는 반면, 옹심이는 한 알 베어 물면 깔끔하게 끊어진다. 재료도 단순해서 좋고, 식감도 깔끔해서 좋지만 한 가지 단점이라면 강판에 갈 때 팔이 너무 아프다는 것. 놀이를 할 때나 요리를 할 때나 감자는 내 팔을 가만히 두질 않는구나. [감자 옹심이 만들기] 1. 껍질을 깎은 감자를 강판에 간 후 면포로 싸서 볼(bowl)에 대고 물기를 짠다. 2. 볼을 기울여 바닥에 전분이 가라앉았는지 확인한다. (15분 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 3. 가라앉은 전분이 보이면 볼의 물을 조심히 버리고 바닥에 남은 전분과 면포에 있던 감자를 섞어 반죽한다. (이때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냄비에 육수를 끓인 후 야채를 넣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감자 반죽을 한 입 크기로 빚어 냄비에 넣는다. 6. 감자 옹심이가 둥둥 떠오르면 불을 끈다. Tip. 감자 옹심이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식탁이 허전해 보인다면 곁에 둘 음식을 골라보는 것도 좋다. 김장 김치를 놓아본다. 뭔가 부족한데... 아무래도 단백질이 있어야 할 것 같아 '닭다리살'을 구워본다. 깔끔 담백한 감자 옹심이 옆에 기름 뚝뚝 떨어지는 닭다리살 구이라니. 말해 뭐 해. 모락모락 김이 나는 감자 옹심이의 따뜻한 국물을 한 숟가락 뜬다. 감자의 전분이 녹아들어 국물이 쫀득하다. 그래, 이 맛이지. 여기에 '들깨 가루'가 더해지면 구수함이 한 스푼 추가된다. 맑은 국물로 시작하여 들깨 가루를 넣은 탁한 국물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도 저것도 다 먹고 싶으니까. 옹심이도 한 알 베어 문다. 단정하게 잘린 단면을 보니 아까 마트에서 봤던 다소곳함이 생각난다. 참, 너 감자였지. 갈아서 다시 뭉쳤을 뿐인데 새로운 모습, 새로운 식감으로 감자가 나타났다. 아늑한 공간에서 벗어나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도 본래의 모습은 간직하고 있었구나. 너의 변함없는 다소곳함과 함께 평온한 저녁 시간을 만끽해본다. ♡ 겨울철 ♡ 시간은 있고 별미 묵고 싶을때 한번 가볍게 도전해 보는 재미도 솔솔 할거같다
신정1동·일반·연암동·맛집·
인스탄트 달달한 팥죽말고 수제팥죽이옹 ㅠㅠ
화봉동·맛집·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짓날 팥죽 한그릇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반구2동·일반·다운동에 다운동에 동지팥죽 파는곳 잇나요
다운동·맛집·소시적 나의 간식은...? 그때는 대부분 어려운 시절이었기에 이것저것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때 그때 눈앞에 있는것 모두다 언제 먹는냐에 따라 주식이자 간식이었지만 그래도 엄마빠 형제자매 그늘에서 늘 행복했었다 <아련한 어묵의 추억> 어릴적 추운 겨울날 길 모퉁이 포장마차에서 파는 김 무럭무럭 나고 구수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어묵(오뎅) 1개에 따끈한한 국물 두어컵을 마시면 그순간만은 세상 부러울것 없었다 <붕어빵의 추억> 하교길 길가 점빵에서 굽는 붕어방 먹고 싶지만 호주머니 뒤집어봐야 먼지밖에 없으니 그저 눈팅만하고 돌아와 엄마한테 용돈 달라 조르다가 된통 혼나기도 하고 운 좋은 날이면 사 먹을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기에 그때는 바람처럼 날아서 사먹고 온다 <군 고구마의 추억> 어릴적 농촌에서 자랐기에 재래식 부엌에 밥이나 소죽 끓이거나 군불을 뗀 아궁이에 고구마나 감자를 던져 넣어두면 노릿노릿 잘 익은 군고구마,군감자,군밤을 먹을수 있었다 <동치미의 추억> 늦가을 김장철에 어른 팔뜩만한 무우 뽑아다가 잘 씻어 큰 항아리에 넣고 알배추 적당히 넣어 왕소금에 생강 청각등 울엄마 눈대중 손맛 더하여 그늘진 뒷마당에 묻어두고 시간가면 그때부터 시원한 동치며 국물과 무우맛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지금은 무슨짓을 해도 그때 울엄마 눈대중 손맛을 흉내조차 낼수 없음을 통탄하고있다 <곳감과 홍시> 소싯적이나 지금도 좋아하는 간식중에 곳감과 홍시가 최애 간식이다 옛날에는 집안 어른들이 늦가을에 감을 깎아 처마밑에 주렁주렁 매달아두면 적당한 햇빛과 바람에 숙성되어 가는 달콤한 곳감을 빼먹는 즐거움은 어찌 다 글로 표현할까... 요즘은 특히 홍시를 좋아한다 감은 나무에 달린채로 늦가을 서리를 맞으면 생감이라도 무르지 않더라도 떫지않고 달콤해진다 서리를 맞지않은 생감이라도 따서 단지나 상자에 넣어 서늘한곳에 두면 서서히 익어서 홍시가 되기에 먹고 싶을때 굳이 보지않더라도 손을 넣어 만져보면 감이온다 먹을수 있는지... 없는지를... 올해도 나의 최애 간식을 마련하려고 청도에 갔더니 감이 흉년이라 예년에 비해 많이 비싸졌다 이런 비극이....
신정1동·일반·구워진 게 예술적이길래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다 그런 건 아닌데 대체적으로 다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슈도 팥도 별로 안 달고 굳!!~ 팥이 옛날 팥죽 팥맛같이 나서 인조적 단맛 덜 나서 좋았네요~~ 추천드립니다~~~
야음동·맛집·맛있는 팥죽 한 그릇 얻어 먹고, 학성동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하고 왔어요.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 골목주차를 하기위해 두 바퀴나 돌아 주차를 하고 신랑이랑 같이 물건을 가지고 기부 하고 왔네요. 예전에는 삼산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아이들 책을 구매 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름다운 가게가 곳곳에 있는 줄은 몰랐어요. 제가 기부한 물건은 의류.모자.문구류.주방조리 기구 등 3가방를 들고 갔는데 다행히 물품이 안되는건 없었는지 물건을 담아간 빈가방만 주셨어요. 연말이기도 한데 집안 정리해서 안 쓰는 물건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하면 좋을꺼 같아요.
반구1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