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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문학여행

멤버 20게시글 13 활동
📚 맛있는 인문학 여행 같이 떠나실래요? 철학도, 문학도 몰라도 OK! 책 한 권, 따뜻한 차 한 잔, 그리고 사람들과의 수다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 매달 한 번, 재미있고 가볍게 인문학 톡톡! 생각보다 웃기고, 뜻밖에 깊어요. 함께할 분들 어서오세요! 😊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독서/인문학
누구나

앨범

멤버 20

  • 니콜키크드만
    장량동안녕하세요 :) 맛있는 인문학 여행 니콜입니다! 어렵고 무거운 인문학 말고, 가볍고 재밌게! 책으로 수다 떠는 시간 좋아해요. 책 좋아하는 분, 듣는 거 좋아하는 분 모두 환영해요. 같이 읽고, 나누고, 웃는 따뜻한 모임 만들고 싶어요 :)
  • 참열매
    장성동책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해서 가입했어요
  • 선정화
    우현동인문학에 관심있어서 가입했어요
  • 나이스가이
    대송면책을 자주 읽지는 않지만 '맛있는 인문학여행' 제목이 넘 맘에 들어서 가입 했습니다~ 55세 직장인 입니다.

일정 1

  • 맛있는 인문학수다모집중
    오후 7:30
    2/8

게시글 13

  • 📌 오늘의 짧은 철학 한 스푼 “모두가 나를 좋아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는 순간,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당. 🎯 남이 깔아준 레일 위가 아니라, 내가 직접 설계한 길 위를 걷는 거여요^^ 이 길은 남의 ‘좋아요’에 의존하지 않아용 대신, 내가 진심으로 믿는 기준과 선택으로 단단해져요 그렇게 방향을 세우고 꿋꿋이 걸어갈 때— 우리는 비로소 ‘자유’라는 보물을 손에 쥐게 되어요^^ 💬 오늘의 미션: 당신이 진짜로 믿는 멋진 기준 한 가지를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게 내일의 나침반이 됩니당^^🧭 오늘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두가 나를 좋아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내안의 기준을 세울때 비로소 자기만의 길이 시작된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자. 이제는 타인의 기대가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믿고 만들어낸 기준을 따라 살아야할 순간이다. 이 기준은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한것이어야한다. 자신만의 방향을 찾고, 그 방향을 꿋꿋이 지켜낼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위버맨쉬p93- #나만의길 #위버멘쉬감성 #진정한자유 #마음근육키우기
    니콜키크드만··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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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왜 산령각이 부처님보다 높은 곳에 있을깡? 사찰에 가면 신기한 점 하나👀 대웅전보다 산령각이 더 높은 자리에 있죠. 이유는 단순해용 부처님이 한반도에 오시기 전부터 우리 민족은 이미 삼신상제님과 산신령을 모셨어용 산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의 집이었고, 산신은 백성의 건강·농사·자손을 돌보는 존재였죠🐯🍃 불교가 전래되자 사찰은 부처님을 모시면서도 이 땅의 주인인 산신령님께 먼저 예를 올렸습니당^^ 그래서 산령각이 항상 사찰 제일 높은 곳에 자리하는 것!!! 두둥~ 즉, 절에 가서 산령각에 먼저 인사드리는 건 이 땅의 주인께 문을 두드리는 예의이자 천·지·인 조화를 잇는 우리 고유 신앙의 흔적입니다✨ 산에서는 산신령이 짱이어요^^ -보경사에서 8월 9일-
    니콜키크드만··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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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소개- 장사이야기 포^^ 🌾 쌀국수의 유래 — 프랑스와 베트남의 만남 쌀국수(퍼·Pho)는 사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서 탄생했습니다. 프랑스인들이 즐겨 먹던 ‘포트오푀(Pot-au-feu)’라는 소고기 스튜와 베트남의 쌀국수가 만나 하이브리드 음식이 된 거죠. 심지어 “Pho”라는 이름도 불어 feu(불) 발음에서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 국물이 전하는 메시지 쌀국수 국물은 하루 종일 불을 지펴야 맛이 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국물 끓여주는 게 최고의 구애였대요. “오늘 밤 우리 집에 퍼 먹으러 올래?”가 지금의 “라면 먹고 갈래?” 같은 느낌이었던 셈이죠. 😂 ✈️ 전쟁과 이민의 국수 베트남 전쟁 후, 전 세계로 흩어진 베트남인들이 가장 먼저 차린 가게가 바로 쌀국수집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퍼집은 꼭 있고, 그게 베트남 사람들에겐 고향의 냄새였죠^^ 저랑 쌀국수 먹으러 갈래용? ㅋㅋㅋ
    니콜키크드만··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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