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 달라고 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아침 출근길에 작전동,계산동 경계에서 자기가 대리기사인데 청라에 손님 내려주고 왔는데 손님차에 휴대폰이랑 지갑을 다 놓고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차비 좀 빌려달라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서 그냥 현금이 없다 하고 거절했습니다. 청라쪽으로 가야한다면 계산삼거리쪽으로 가야하는데 작전동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그러다 며칠뒤에 비슷한 시간에 또 마주쳤는데 제 얼굴 보더니 길을 비키더라구요. 쉽게 몇푼 버시려는분인거 같습니다. 절대 돈 빌려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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