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가요..? 댓글 달아주세요 ㅠ

어우 제가 다 화나네요 혹시 보노님이 남편분한테 주식 하는걸로 뭐라 하신적이 있나요?

신혼이신데ㅜㅜ

주식해서 손해를 많이 보셨나요 신혼두달인데 알콩달콩할 시기인데 돈문제는 확신히 하는게 좋을듯여

아뇨 주식에 대해서 저는 뭐라한적 없어요! 적금하고 지출 쓰고 남은 돈들은 파킹이나 투나한다길래 그냥 저도 알고 싶어라고 말했어요 ㅠㅠ

질문자분은 만약에 알게되면 그 후에 어떻게하고 싶으신건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싸우면서까지 꼭 알려고하는 그 이유가 궁금해서요

남편이 지금 와이프 일안하고 노는 것을 불만이 있어보여요. 애도 아직 없는데 쉬면 요즘 남자들...거진 불만가질걸요ㅜ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그래도 저따구로 얘기하는 거 자체가 치사함가득한데... 앞으로 빤히보히네요... 직장구하시고 경제력 절대 잃지마세요...지금부터 이런식이면 나중엔 엄청 치사해질거에요...ㅜ

지나가던 대문자 T입니다 티라고 인성쓰레기는 아닙니다 저건 상대 그것도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부부를 배려 안하는 인성입니다 앞날이 쉽지 않을듯하네요

훔.... T성향이면 저렇게 얘기 하나요?ㅋㅋ 아이쿠 기분나빠라 당연히 궁금하고 알고싶은 부분 아닌가요? 서로 공유하고 대화하고 당연한거라 생각되는데요.

저 솔직히 신혼이라기엔 너무 같이한 시간이 많아서 ㅠㅠ 신혼이라 할 수 없겠지만 저도 딱이런 상황이에요ㅠ ㅋㅋㅋㅋ 진짜 너무 공감되고 어차피 저렇게 한 남편이면 대화 안될게 분명한대 그냥 마음을 비우셔야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남편 확 치고 싶을때 많아서 잘때 가끔 잠꼬대인척 치고든요? 근데 저렇게 말하는 남자들은 사실 자기 입장에서 더생각하는것만 배운 사람이라 점진적인 이해습득이 중요해요ㅠㅠㅠ 아는 분들은 바람안피고 안때리면 된다고 하는데 너무 극단적인거 같고ㅠㅠ 여우같이 구슬리는게 최고인데ㅠㅠ 맘처럼 안되시죠ㅠㅠ 그래서 제가 지금 느끼는건 제가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고 경제적 독립하는데 중요합니다ㅜㅠ 지금 글쓴이 분도 넘 착하셔서 이렇게 글 남기는것 같아요ㅠ 어떤 여자언니들 보면 당연히 내돈 이것처럼 이야기하면서 남편 쥐락 피락 한다는데ㅠ 저는 못할거같아요ㅠ 그냥 제자신이 여유가 되어야 이런 소소한 일들에 신경 안쓸거 같아요ㅠ결국 남편밖에 없지만 잘 구슬리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ㅠ 힘내세요ㅠ 남일같지 않네요ㅠ

같이 만들어 가는 가족인데 재무상황이 비공개면 앞으로 계획도 힘들듯요 자녀교육비, 집구입, 등등등

정확하게 짚어드리자면 남편분이 자기자산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은맘이1도 없어보이네요(최악의경우 투자실패상황) 이건 사실 혼전에 서로 얘기가 돼야하거든요 맞벌이,외벌이부터 월급부분 생활비부분 작성자분께서 모든재산 다 오픈했다면 남편분도 오픈하는게 맞습니다 자산이 서로 5대5로 합친게 맞다면요 충분한 생활비를 제공받는다면 나머지 여유돈은 사실 터치한다면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 (말투가 작성자 글 그대로라면 문제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아무쪼록 원만하게 푸시길 바랍니다

금전적으로 투명하지못할꺼면 자산은 왜 합치셨을까요..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걸보니 좋은상황은 아닌듯한데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짚고 넘어갈일인듯싶네요

금전 문제는 정확히하는 것이 좋아요ㆍ 부부든 연인이든 금전 문제 땜에 헤어지든 갈등하면서 힘든 일이 생길 수 있어요ㆍ 명심하셔야 하지요ㆍ 금전 문제라는 것이 참 치사한 일이지요ㆍ 부수적인 돈으로 주식을 하면 안전 하지만..... 남편들이 몰래 대출 받아서 다 털어 먹는 사람 몇사람 봤어요. 마약같은 거라서 때돈 벌것 같은 마음에 와이프 말 잘 안듣는 경우가 많아요ㆍ 신혼인데 내가 번돈인데 내맘대로 한다는건 위험한 일입니다 . 여자도 알고 보면 능력 돈이 힘이지요 . 이미 돈 합친 일은 지나간 일이니 ...... 그일에 집착하지 마시고...... 이제 부터가 시작입니다 ㆍ 도움이 된다면 한가지 당장 취직을 해서 번돈을 내가 관리하시고 목돈을 만드세요. 그리고 남편분 월급으로 생활비 쓰세요ㆍ 노력을 더 하시고 스팩을 쌓아서 자격증을 따시고 나의 자존감을 높이세요ㆍ 내가 있고 신랑도 있으며 이세상 모든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ㆍ 제 경험을 말하는것입니다ㆍ 남편 잘 리드 할 자신이 없어 내 자신이 무수히 노력하니.... 하는일이 잘 되어서 두손들고 항복하게 만들었지요ㆍ 1라운드는 글쓴이가 실수하신겁니다ㆍ두번 다시는 금전에 대해서 신중하시면 희망있는 삶이 되시리라 믿습니다ㆍ

이래서 결혼 후에도 돈은 합치지 않는게 좋아요~~저흰 돈 안합치고 있어요 서로 일을 하고 있고 합칠 이유가 없었고 이번에 와이프 하던 식당 제가 접고 은퇴하라 했어요 월에 생활비랑 용돈 포함 천만원씩 제가 주기로 하고요 물론 와이프 가게정리하고 나오는돈은 와이프꺼니까 제가 건들수 없는거고요 금전적 문제가 없으려면 돈은 합치지 않는게 좋습니다

결혼했으니 수입이든 자산이든 공유의 정도와 방식을 협의하는 건 당연하고, 합리적인 요청이죠. 생활비와 지출은 같이 관리하면서, 투자나 자산 관련 내용은 내가 알아서 한다는건 권리는 본인이, 책임은 둘이 지는 상황이에요. 남편의 모든 자산을 다 통제하겠다는게 아니라, 함께 방향을 알고 협의하면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분명히 말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서로 투명하면 싸울일이 없을텐데

몇번이나 글 올렸다가 지웠네요 남편분 진심 아내 배려 없는 분입니다 진~~~~~심! 대기업다니던 남편 저보다 더 벌기에 독박 육아에 양가 가정 돌봄 ,경조사 혼자 모두 했습니다 15년동안 주식,상가 사기,유흥비 등등 5억이상 날리고 남편 명퇴했네요 ㅎㅎ 그다음 제가 경제권 잡고 15년 동안 장사,알바 빚갚느라 안해본일 없네요 새나가는돈 없게 혼자 열심히... 빚다갚고 집사고 아들 취직까지 근데 이젠 졸혼하고 싶네요 참고로 결혼생활 32년입니다 기죽지 마시고 당당하게 내뜻 내의견 솔직하게 어필하시고 나자신을 사랑하시길...

니껀 내꺼 내껀 내꺼

무르기도 쉽지않고 결혼은 해도 고민 안해도 고민인거같아요

남편분이 이상하네요. 돈을 합쳐서 같이 운영하기로 한거면 뭐든 상의하고 공개하는게 맞구요. 내 돈 내가 쓴다 상관말자고 하면 지금이라도 다시 돈 나눠서 각자 관리하는게 맞습니다. 생활비는 남편이 내든 각자 내든 하는데 나중에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면 어차피 여자는 일을 못 하고 남편이 다 내야하는거라 생활비는 남편이 내는거거든요. 그때는 어찌할건지 물어봐서 대답이 영 이상하면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세요. 신혼이신데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경제관념은 이혼사유가 될만큼 가족유지에 중요한건데 지금 남편분 태도가 이해가 안되서요. 아이 생기면 더 복잡해져요. 신혼은 짧고 인생은 깁니다.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는 20년차라서 말씀드릴 수 있어요. 아직 젊고 안늦었다구요. 미리 이야기 해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보시길 바래요. 공동자금 관리를 내가 하겠다고 하시고, 서로 모두 오픈. 그게 아니면 각자 자기돈 자기가 관리하고 노터치, 가장으로서 생활비를 책임질것인지 물어보세요. 아무쪼록 잘 이야기해서 원만히 해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뭐든지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수있는거겠죠...글쓴이의 의도를 알수없네요 ..내가 잘못한것인가를 묻는다는건 정당화 하고싶은 마음이 큰거같은데..앞으로 더욱 싸울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이혼 뭐 별거있나요 .이미 맘속으로 거기까지 생각 하신듯 합니다만.제가 보기에 아무것도 아닌 일 본인이 키운거라고 느껴집니다.

남편분 맞는 말 했네요 당연한 소리인데 뭐가 서운한건지 아마 세상사람들 전부 이해 못 할거 같아요…

아내분이 맘이 넓으신듯해요... 안타까워요 ㅜㅜ 아내분이 참고 사는걸 알고 막대는거같아요...ㅜㅜ 지금이라도 본인거 되돌려받고 각자 관리하며 사시길 바랍니다